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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인근 지자체 축구협회인 금천구 축구협회 임원팀과의 친선 경기 모임이 하안동 복지관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양 축구협회는 2019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으며, 금년부터 새롭게 취임하신 신순재 금천구 축구협회장님께서는 "초청에 감사하고, 오래동안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씀을 하셨고, 오호근 축구협회장께서는 "코로나로 잠시 끊어졌던 친선경기를 다시 이어 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신순재 회장님과 금천구 축구협회의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친선경기에는 24개 단위축구회 회장님들 가운데 10분 가까이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금천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다음 만남 을 기약하며 이날 모임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