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myeong Football Association

뉴스 & 갤러리

사진

광명시축구협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일간의 뜨거운 열전 종합우승의 결실을 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전무이사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4-09-30 12:56

본문

7f3b6f69a9039df45a1a592b86eba0aa_1727662787_1775.png


지난 9월 26일(목)부터 어제(9/29 일)까지 4일간에 결처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제 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렸습니다. 총 2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 종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된 이번 대축전에 우리 광명시에서는 축구 종목으로 50대부, 60대부, 70대부 등 3개 종목에서 연령별 대표팀이 출전했습니다.  


해당 지자체 연고 출신자들로 출전선수가 구성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광명시 축구팀들은 사상 유래없는 놀랄만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전국대회 및 경기도 대회에서 특정 연령팀의 우승은 물론 출전한 축구종목 전체의 종합우승은 단 한번도 있지 않았던 우리 광명시 축구 대표팀들이 결국 큰 일을 해내고 말았습니다. (아래 축구 경기 결과 참고)

7f3b6f69a9039df45a1a592b86eba0aa_1727662751_261.png
7f3b6f69a9039df45a1a592b86eba0aa_1727662849_2198.png
 

전체 26개의 종목 가운데 우리 광명시가 종합우승은 차지한 종목은 4개 종목(3개 종목 - 체조, 검도, 국학기공)인데, 그 중 하나에 축구 종목이 포함되어 더욱 의미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축구 종목은 첫 스타트를 70대 선배님들께서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잘 끊어 주는 바람에 60대에서는 그 뒤를 이어 당당히 4강에 진출했고, 뒤를 이어 막내인 50대부에서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하여 종합우승으로 대막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우승한 광명시 50대 연령별 대표팀은 김대영 단장(하중축구회)을 필두로 개인 일정 등을 뒤로하고 토, 일 주말 이틀 동안 모든 선수와 임원들이 똘똘 뭉쳐 우승의 대업을 이뤄냈습니다.


준결승에서 1대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골키퍼 부상으로 긴급 투입되었던 윤상철 선수(하중축구회)가 패색이 짙어진 막판 상대팀 키커의 골을 극적으로 막아낸 후 뒤이어 연속적으로 상대팀 키커의 골을 막아내 결승 진출의 수훈갑이 되었습니다. 한시간여 뒤에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1 대 0으로 끌려가던 중 기막힌 패스(이진배 선수 - 벌말축구회)와 크로스(한용석 선수 - 가림축구회) 합작으로 공격수인 김진영 선수(오리 축구회)가 동점골을 만들고, 뒤이어 기어이 후반전에 또 한명의 최전방 공격수인 한용석 선수(가림축구회)가 상대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훌륭한 개인 기량으로 역전골을 결정 지으며 길고 긴 우승의 끝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 광명시 축구 대표팀원들은 이번 경기를 주관한 경기도 축구협회 측으로부터도 경기력도 대단히 우수하지만, 경기 매너와 함께 상대팀을 위한 기념품(패넌트)까지 제작하는 등의 성의와 함께 우수한 행정 처리 능력 등등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시상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광명시축구협회 오호근 회장께서는 "임기 마치기 전까지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얻고 싶었는데, 불가능할 줄 알았던 연령팀의 우승과 함께 참가한 모든팀이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 전체 종합우승이라는 광명시 동호인 축구 사상 최초 타이틀을 따내 너무 감격 스럽고 지난 4일 동안 정말로 수고해준 우리 선수들과 임원진들께 너무너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잠시 목이 메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종합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광명시 모든 연령별 동호인 축구팀은 이제 경기도권에서 강력한 우승 가능성 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9/28(토), 9/29(일) 멀리 전주에서 펼쳐진 "전주시 한옥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한 우리 광명시 여성축구단은 참가인 20여개의 팀 가운데 당당히 4강에 올라 공동 3위의 영광을 차지하고 귀환했습니다. 지난주말은 그야말로 우리 광명시 동호인 축구의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수고해 주신 각 연령별팀 선수와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